너희는 생각하라/신앙 유감

은혜를 기억해야 할 때

NOMAN 2014. 5. 19. 09:18


앞뒤좌우, 내가 마주한 모든 것이 높은 담처럼 둘리워져 막힌 것 같은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늘 나로 하여금 위를 보게 하셨다.

 

물을 얻고자 힘겹게 파고 팠던 구덩이에서 물을 얻지 못하고 갈급하고 헐떡이고 있을 즈음,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은혜의 비를 내려주심으로 깊게 팠던 구덩이를 가득 채우셨다. 

 

내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미 내게 주어진 은혜만으로도

내 남은 삶을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채워야함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은혜를 기억할 때, 내 삶이 진정 의미있어짐은 물론이요.

은혜를 기억할 때, 거친 길 두려움없이 헤쳐나갈 수 있음을 안다.

 

매순간, 은혜를 기억하자.

[출처] 은혜를 기억할 때|작성자 N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