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생각하라/성경 유감 66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것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그의 부르심의 소망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엡 1:17-19)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것 우리는 잘 분별하여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그부름받은 우리의 소망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천국에서 받을 영광스러운 축복이 얼마나 풍성한지,'믿는' 우리에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이 진리들을 하나 하나 알아갈 때,내 삶 속에서 체험하고, 내 심비에 그 의미를 새겨나갈 때,진정 그 사람의 삶은 가치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쉽게 하나님을 원망하고,쉽게 교회를 은밀히 대적하고,쉽게 내 인생의 가치를 절하합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알아가는데 게으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성령을 좇아 행하기 위해서, 성령으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 안에 성령이 강력히 역사하고,나의 삶을 인도하시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며나의 시작과 끝이기도 합니다. 말씀이 부족할 때,육신의 소욕을 따르게 되고, 육체의 일들이 내 삶에 드러나게 됩니다. 말씀이 내 삶을 충분히 적실 때,성령의 소욕을 따르게 되고, 성령의 열매들이 내 삶에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갈 4:9 천지를 창조하신 그분께서 나를 알아주십니다.내가 무엇이관대 그분께서 나를 알아주실까요,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나는 감히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고,뿐만아니라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아들로 삼아주셨습니다. 이처럼 큰 복이 어디 있을까요.이처럼 큰 은혜가 어디 있을까요..

누가 너희를 꾀더냐

갈 3:1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성경과 말씀 속에서 우리는 수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내 안에 갈라디아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향해 고개를 향했다가도,곧 세상에서 나를 꾀는 것들에게 고개를 돌립니다. 내 안에 갈라디아인은매일, 매주 말씀을 통해 삶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을 접하고도내 트이지 않은 생각과 단편적인 지식에 꾀여 결국 타협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나에게,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못박히신 것이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갈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거룩을 위해 많은 다짐을 하고, 죄된 습관을 헐기 위해 이런 저런 개선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이,스스로 헐었던 그것을 다시 세우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이는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인간적인 개선과 시도에 근거한 행동의 결과입니다. 나의 결심과 습관의 개선을 통한 노력이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삶의 본질적인 변화는 오직 말씀에 기초했을때 가능합니다. 말씀 앞으로 더욱 더욱 나아가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하나님의 약속, 언약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가 되듯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언약의 성취로 시작된 나의 새로운 삶 속에서 그리스도와 더욱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를 위한 언약과 약속들이 성취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변치않는, 그리고 '그가 다 잘하였도다'하고 인정될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들을 더욱 알아 마음 가운데, 삶 가운데 진정 믿고 의지하여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던져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욥 16:12 경건한 욥은 자신에게 찾아온 고난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과녁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욥을 향해 고난의 화살을 날리셨다. 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성도를 과녁으로 삼으신다. 성도가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시험과 고난을 주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신다. 노아, 아브라함,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하였다. 그리고 예수님도 하나님의 과녁이었다. 시험과 고난의 과녁 뿐이겠는가, 하나님의 축복의 화살이 날아오는 과녁이기도 하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원의 화살을,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영원한 축복과 은혜의 화살을 날리신다. 나는 과연 과녁이 되었는가? 하나님의 관심을 받고 있는가?

터진 웅덩이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13) 우리들이 받는 시련 속에 담긴 자비하신 주님의 선한 의도를 알도록 힘써야 합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 우리들이 시련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꺼이 원하셨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들이 하나님께 그런 계기를 마련해 드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 세상에 너무 결착되면 주께서 우리의 육적인 감미로움을 쓴 물로 바꾸시고 우리의 지상적인 샘물이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렘 2:13)가 되게 하십니다. 세상적인 번영이 주님께 대한 우리들의 마음을 얼마나 차갑게 만들고 우리의..

여호와 앞에서(창 10장)

여호와 앞에서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창 10:9) 니므롯은 하나님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다. 반면 노아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 완전한 자가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세상과 죄를 멀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그 뜻에 합당하고 의롭게 행하고자 노력할 것이고, 하나님을 경멸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특이한 사냥꾼이 되어 하나님을 무시하고 반역하려 할 것이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노아같은 사람이 될 것인지, 니므롯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창11장)

2016.09.23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세기 11장 3,4절) 우리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을 배제하려 하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기질이 있다.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스러운 것을 인위적인 것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더 나아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기도 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하나님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며 살아간다. 그렇게 나만의 바벨탑을 쌓아간다. 그것이 진리로 인해 참된 자유를 얻지 못한 인생이다. 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