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던져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욥 16:12 경건한 욥은 자신에게 찾아온 고난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과녁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욥을 향해 고난의 화살을 날리셨다. 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성도를 과녁으로 삼으신다. 성도가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시험과 고난을 주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신다. 노아, 아브라함,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하였다. 그리고 예수님도 하나님의 과녁이었다. 시험과 고난의 과녁 뿐이겠는가, 하나님의 축복의 화살이 날아오는 과녁이기도 하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원의 화살을,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영원한 축복과 은혜의 화살을 날리신다. 나는 과연 과녁이 되었는가? 하나님의 관심을 받고 있는가?

요셉의 수레

요셉의 수레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베드로전서는 네로의 박해 직전 성도들에게 곧 있을 핍박과 환난에 대비할 것과 위기의 상황에 부닥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쓰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의 기쁨의 근거가 됩니다.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보낸 수레를 보고 기운이 소생한 야곱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소식은 그리스도인으로 힘을 얻게 하고, 환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기뻐할 수 있게 합니다. (창 45: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 아비에게 고하매 그 아비 야곱이 요셉의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