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핑크 2

터진 웅덩이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13) 우리들이 받는 시련 속에 담긴 자비하신 주님의 선한 의도를 알도록 힘써야 합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 우리들이 시련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꺼이 원하셨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들이 하나님께 그런 계기를 마련해 드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 세상에 너무 결착되면 주께서 우리의 육적인 감미로움을 쓴 물로 바꾸시고 우리의 지상적인 샘물이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렘 2:13)가 되게 하십니다. 세상적인 번영이 주님께 대한 우리들의 마음을 얼마나 차갑게 만들고 우리의..

아더 핑크ㅣ참으로 중요한 것

참으로 중요한 것 오늘날 어디를 보아도 사람들이 복음의 순결함보다도 복음의 결과에 대해서 훨씬 더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영광보다는 사람들의 복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게 사실이 아닙니까? 오늘날 어디서든지 물어보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런 것이 아닙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었지요? 그 성과가 무엇입니까? 작년에 여러분 교회에 구원받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되나요? 나는 지금 이 질문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제일 중요한 질문으로 생각하고 묻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형편없이 낮은 수준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 여러분 교회에서 전파되고 있는 복음은 얼마나 성경적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