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13)
우리들이 받는 시련 속에 담긴 자비하신 주님의 선한 의도를 알도록 힘써야 합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
우리들이 시련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꺼이 원하셨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들이 하나님께 그런 계기를 마련해 드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 세상에 너무 결착되면 주께서 우리의 육적인 감미로움을 쓴 물로 바꾸시고 우리의 지상적인 샘물이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렘 2:13)가 되게 하십니다.
세상적인 번영이 주님께 대한 우리들의 마음을 얼마나 차갑게 만들고 우리의 기도를 메마르게 합니까? 그래서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한다"고 했습니다(호 5:15).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인간은 “그 고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습니다”(시 107:6, 13, 19, 28).
당신의 고난이 당신의 무릎을 꿇게 만든다면 오히려 서리가 모두 식물의 유익을 위해 필요하듯이 시련과 환난도 우리들의 영혼에 인내와 복종의 은혜를 넘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아더 핑크-
시련과 환난은 우리 영혼에 인내와 복종의 은혜를 넘치게 하는데 유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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