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좌우, 내가 마주한 모든 것이 높은 담처럼 둘리워져 막힌 것 같은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늘 나로 하여금 위를 보게 하셨다.
물을 얻고자 힘겹게 파고 팠던 구덩이에서 물을 얻지 못하고 갈급하고 헐떡이고 있을 즈음,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은혜의 비를 내려주심으로 깊게 팠던 구덩이를 가득 채우셨다.
내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미 내게 주어진 은혜만으로도
내 남은 삶을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채워야함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은혜를 기억할 때, 내 삶이 진정 의미있어짐은 물론이요.
은혜를 기억할 때, 거친 길 두려움없이 헤쳐나갈 수 있음을 안다.
매순간, 은혜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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