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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 들보
마태복음 7장 3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형제의 눈속의 티와 내 눈 속에 있는 들보..
무엇이 큰 것일까요?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일까요?
무엇이 더 하나님 앞에 더 무거운 것일까요?
예수님 시대 바리새인들의 가장 큰 잘못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이라고 합니다.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도 바리새인들은 겉을 더 중요시 여겼습니다.
우리에게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순간 우리는 덜 중요한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나의 자존심, 나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내 기준을 세우고
그를 통해 남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나'를 먼저 달아보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다른 사람을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길 자격도 나에겐 없습니다.
그저 수시로 하나님 앞에 나를,
그리고 내게 속한 것들을 경중을 달아보고
하나님의 기준에 재어보는 것만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내가 누군지 알때, 나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때
비로소 남을 판단하는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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