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1

거친 바다를 잠잠케 하실 주님

거친 바다를 잠잠케 하실 주님 마태복음 8장 24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거친 바다 위에 놓여 있는 한척의 배.불안정하고 험악한 세상 속에 놓여 있는 우리 인생. 배에 예수님이 함께 하셨던 것처럼,구원받은 사람에겐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거친 바다 배 위에서 예수님이 잠드셨던 것처럼, 내 삶에서도 하나님이 주무시고 계신 것처럼 어두운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 시간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며,하나님 앞에 더욱 나아가는 시간입니다. 그 어두운 시간이 지나면,우리의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를 들으신 주님께서 일어나거친 바다, 험악한 바다를 잠잠케 하실 것입니다. 26절 예수께서...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티와 들보

티와 들보 마태복음 7장 3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형제의 눈속의 티와 내 눈 속에 있는 들보.. 무엇이 큰 것일까요?무엇이 더 중요한 것일까요?무엇이 더 하나님 앞에 더 무거운 것일까요? 예수님 시대 바리새인들의 가장 큰 잘못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이라고 합니다.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도 바리새인들은 겉을 더 중요시 여겼습니다. 우리에게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그런데 많은 순간 우리는 덜 중요한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나의 자존심, 나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내 기준을 세우고 그를 통해 남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더 중요한 것은 나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나'를 먼저 달아보는 것입니다. ..

무슨 상이 있으리요

무슨 상이 있으리요 마태복음 5장 44-48절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랑이 깊어지길 기도하면서 정작 주위에 있는 사람을 사랑치 못하며 용납하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을 사랑하길 원하고 전도하길 원하면서 정작 가까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치 못합니다. "46절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나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에는 상이 없습니다. 원수,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47절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와 가까운 사람(형제), 잘 맞는 사람에겐 친절히 대하나(문안하나),.. 나와 먼 ..

뛰어내리라

뛰어내리라 마 4:6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 예수님을 시험했던 마귀는 지금도 우리를 시험합니다. "뛰어내리라" 인간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라고 합니다.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을 어기고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합니다.인본주의에 바탕한 지성을 두르고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합니다.하나님의 말씀과 기준에 개의치 말고 자신의 생각대로 고집대로 해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과 하나님의 기준인 말씀이 있습니다.그 안에서 모든 것이 설명이 됩니다.우리가 무엇을 의지해야 하는지, 무엇을 시도해야 하는지,무엇으로 나의 인생을 채워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뛰어내릴 것인지,.아니면 하나님의 세우신 법..

구별하시는 하나님

구별하시는 하나님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알곡과 쭉정이를 엄히 구별하시는 하나님.하나님은 구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빛과 어둠을 구별하셨고 나누셨습니다.홍수 심판 전에 노아의 가족들을 구별하셨습니다.열국 중에 아브라함을 구별하셨습니다.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별하셨습니다.또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을 구별하셨고, 교회를 구별하셨습니다. 구별된 자에게는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그리스도인에게는 회색 지대란 없습니다.구별되어 차든지 더웁든지 해야 합니다. 내 삶 가운데 아직 구별되지 못하여 하나님을 슬프시게 만드는 죄와 아직 벗어버리지 못한 옛 습관이 있다면 구별하여 버려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구별치 않으면 결국 ..

칼람Kalam 논증

칼람Kalam 논증 칼람 논증은 우주가 영원 전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우주에도 시작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논증입니다. 이 논증은 기독교 철학사들이 처음 정식화했지만 중세의 이슬람 사상가들이 이 논중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이후로 더 정교하게 다듬어졌습니다. 칼람이란 ‘이야기’ 또는 ‘담화’ 를 뜻하는 아랍어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의 의미는 더 광범위해서 철학이나 신화에 가까운 뜻을 내포합니다. 이 논증의 핵심은 잠재적(또는 추상적)무한과 실제적(또는 구체적) 무한이라는 두 종류의 무한에 대한 인식입니다. 칼람 논중은 우리가 무한 수열에 대해 알아낼 수 있는 지식을 이용해서 우주에는 반드시 시작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잠재적 무한이란 수열에 또다른 수를 더해서 계속해서 증가..

이제 허락하라

마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제는 세례를 받고자 나아오십니다. 세례 요한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3: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그러나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였습니다. 제 지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들, 혹은 납득되지 않는 일들도. 하나님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므로, 순종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예수를 만나니

마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만하더라 예수를 만나니 예수님과의 만남은 분명한 결과를 낳습니다. 내 인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천국에 대한 결과를 갖게 되었고,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성화라는 매일의 결과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나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돌이켜 봅니다. 내일은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진 만남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마 13:1,2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세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타신 배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셨습니다. 육지는 세상,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시기 전에 세상과 스스로를 구별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는 세상과 구별이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 세상과 구별된, 그리고 성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