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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크레이그] 크리스천은 왜 기독교 변증을 배워야 하는가?

[크레이그] 크리스천은 왜 기독교 변증을 배워야 하는가? 저는 일단 기독교 변증을 배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세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변증을 공부하는 첫번째 이유 - 변증의 가치와 필요성 만약 오늘날의 서구 문화권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원한다면 변증은 엄청나게 가치 있으며, 또한 필요합니다. 우리의 서구 문화는 깊숙히 포스트-크리스천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17시게와 18세기 유럽으로부터 시작된 계몽 사상의 영향입니다. 이 계몽 사상은 교회 기관과 왕정 정치, 그리고 종교의 권위를 벗어나서 자유롭게 억압되지 않은 인간 본연의 진리를 추구하는 사상입니다. 교회와 국가 권위의 통치 밖에서 말이에요. 자유로운 생각이 곧 무신론적 결론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윌리엄 크레이그] 크리스천은 왜 기독교 교리를 배워야 하는가?

[윌리엄 크레이그] 크리스천은 왜 기독교 교리를 배워야 하는가?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사도 베드로에 따르면, 크리스천인 우리들은 믿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가 왜 하나님을 믿는지에 대해 물어 볼 때, 온유함과 존중심을 가지고 대답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앞으로 디펜더즈 클래스에서 배울 내용들에 대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기독교 교리란 무엇인가? 우리가 첫번째로 던져 보아야 할 질문은 “기독교 교리란 무엇인가?”입니다. 저는 여러분 중 상당수가 교리란 것이 무엇인지도 잘 알지 못할 줄로 압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기독교 교리란 대체 뭘까요..

마음이 분주하면

마음이 분주하면 누가복음 10장 40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많은 일들로 인해 마음이 분주하게 되면 정작 중요한 것은 뒷전에 두고 놓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정말 해야 할 것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굳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분주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기보다 정돈된 마음으로 1분 1초를 살고 싶습니다.

일일이 고하라

일일이 고하라 누가복음 8장 39절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 나를 구원하신 그 일은 큰 일입니다. 또한 구원 뿐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 중에 작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죄로 인해 둔감해져, 민감치 못하여 큰 일로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소감, 감격을 이야기를 하고 음식을 먹고 나서도 음식과 식당에 대해서 자랑도 하고, 평을 하면서도 그런 것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은 것을 매일 경험하면서도 매일 같이 주님이 내게 행하신 큰 일 속에 살고 있는데 제 입은 게으르기만 합니다. 민감히 반응만 한다면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큰 일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에 의지하여 누가복음 5장 5절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고기잡는 일에 능숙한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이미 베드로와 그의 동역들은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나 허탕을 친 상태였습니다. 어부들에게는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린다는 것은 그들의 상식에서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교회 안에서, 혹은 삶 속에서 나의 상식에서 벗어난 일들, 나의 능력에서 벗어난 일들, 비효율적으로 생각되는 일들, 심지어 헛수고처럼 보이는 일들, 주님으로부터 혹은 교회의 질서를 통하여 요구받을 때가..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누가복음 4장 30절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자기를 증거하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회당 밖으로,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산 낭떠러지로 끌고가 밀어 떨어뜨리려 했지만, 주님께선 유유히 그 무리 가운데로 지나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계획은 하나님의 주권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무리의 위협을 유유히 지나가신 예수님과 함께 하면 우리도 우리를 둘러싼 고난과 이기지 못할 환경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낭떠러지와도 같고, 죽음의 위협이 존재하는 이 거친 세상도 지나갈 것이고 결국 그분이 계신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사람의 할 일과 하나님이 하신 일이 만날 때

사람의 할 일과 하나님이 하신 일이 만날 때 누가복음 3장 4-6절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람의 할 일(4)과 하나님이 하신 일(5)이 만날 때,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6)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실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하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 즉 생명 얻는 회개가 선행되었을 때,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과 연결이 됩니다. 깊은 골짜기, 높은 산과 작은 산들, 굽은 것, 험한 길이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만 평탄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가복음 15장 34절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세상 죄를 지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차마 보실 수 없으셨습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단절을 가져왔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죄가 가져온 결과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내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셨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죄의 무서움, 구원받은 후 짓는 죄들은 이제 하나님과 나와의 교제의 단절을 가져 옵니다. 말씀의 깨닫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에 대해서 기도 응답 받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서 무서운 ..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마가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삼백데나리온의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던 마리아. 곁에 사람들은 마리아의 그 행위를 허비라고 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행한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알지 못하는 이들은 주님을 위한 우리의 삶, 희생을 두고 '허비'라고 말합니다. '무슨 재미로 사느 냐고, 즐기며 살라고'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주님의 뜻대로 절제하고, 부족하나마 말씀대로 경건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우리의 삶의 작은 시도들이 주님께 하는 좋은 일이라는 것을.. 늘 내 안에 계신 주님께 오늘도 좋은 일을 하려 합니다.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마가복음 10장 2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니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자는..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주님'과 ‘복음', 내 인생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효율적인 과정을 통해 성공을 얻기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합니다. 비록 세상에서 널리 회자되는 원칙과 원리이지만, 성경과 신앙이라는 필터를 통해 바라볼 때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네요.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주님과 복음을 선택하고 그에 집중된 삶을 살라고.. 오늘 하루 나는 무엇을 선택했고, 무엇에 집중하여 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