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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석] 교만

NOMAN 2014. 4. 28. 20:43
교만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옵 1:3)
 
 
진정한 겸손은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것입니다. 교만의 출발점은 하나님을 자기의피난처로 삼지않고 재물이나 권력이나 그외 다른것을 (지식이나 사람을 )의지하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는것은 자신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있고 자기의 모든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것을 잊어버리는데서 생깁니다. 사람이 피조물임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창조주의 도움없이는 살수없는 피조물임을 망각하는것이 교만의 시작입니다. 돈이나 권력이 자기를 지키는 성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자기는 아무것도 내세울것이 없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겸손은 자기라는것을 없애는 것입니다. 자기가 없어지고 주님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교만은 자기의 힘을 과시하고 자기가 굉장한 존재임을 착각한것입니다. 겸비된 마음, 즉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 하는 가장 낮아진 마음이 신앙의 출발점이고 모든것을 깨닫는 방편입니다.
 
사울의 시작은 겸손했으나 나중에 자신을 높였습니다. 우리도 구원받을때 낮추었기 때문에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자신이 높아져 가지 않도록 살펴봐야 합니다. 생활속에서도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낮추어야 합니다. 구원받을 때는 낮아져 있다가 자기를 돌아보지않으므로 교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를 살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낮추신것이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웬만히 낮추지않으면 주님과 동행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생활속에서 주님과 동행한다면 낮추는 사람이 주님과 동행하고 삽니다.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물리치고  낱낱이 밝히십니다. 교만한자는 다른사람의 권고를 듣지 않습니다. 교만한자는 책망이나 권고를 들으면 굉장히 기분나빠합니다.
 
다른사람이 발까지 낮추면  나는 발바닥 까지 낮추고 다른 사람이 발 밑바닥까지 낮추면  나는 신발 밑창까지 낮추고 다른 사람이 신발 밑창까지 낮추면  나는 땅바닥까지 낮춰야 모든 것이 은혜가 됩니다. 설교를 들을때도 마음을 낮추면 은혜되는말만 들리고 마음을 높이면 실수한것만 들리고 남게됩니다.
 
교만하면 중심의 교만이 이기주의가 생깁니다. 다른사람이 재앙이나 어려운을 당하면 방관하거나 무관심합니다. 겸손은 남을먼저 생각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섬깁니다.
 
교만을 피하는 방법은 성경을 가까이하면서 (신 17:19,20)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자기의 단점과 약점과 어려움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면은 교만하지않고 판단할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8:12)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요 권면을 듣는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