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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변증01-01 변증학이란 무엇인가?

기독교 변증 1. 시작 : 변증학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에게는 자신의 신앙을 주변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사명이 주어졌다. 우리 자신은 지혜도 없고 통찰력도 없으며 이런 일을 할 만한 능력도 없다고 느끼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며, 그것도 정확히 아신다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하나님은 우리더러 그분을 위해 무엇인가 하라고 하실 때마다 그 일에 필요한 은사를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아신다. 그러기에 그분이 바라는 일을 해낼 수 있게끔 우리를 준비시키신다. 그리스도께서 믿음의 여정에 동행하시고 힘을 주신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는 과정 동안 여지없이 맞닥뜨리고 탐구해야 하는 숱한 물음이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1) 변증학이란 무엇인가? ‘..

백금산ㅣ신앙 추천 도서

신앙 추천도서 Ⅰ. 내 인생을 바꿀 영적 거인 이야기 10권 01. 존 파이퍼 지음, 마영례 옮김, , 좋은씨앗.: 교회사의 영적 거장 어거스틴, 루터, 칼빈에 대한 간략한 소개서. 02.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백금산 옮김, , 부흥과개혁사.: 교회사 최고 영적 거인의 영적 성장 비결의 노하우를 볼 수 있는 에드워즈 입문서. 03. 송삼용 지음, , 생명의말씀사.: 18세기 영적 대각성 운동의 중심이었던 휘트필드의 생애. 04.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윤기향 옮김,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현대 선교 운동의 불씨가 된 한 선교사의 거룩한 선교와 기도의 열정. 05. 엔드루 보나 지음, 조계광 외 옮김, , 부흥과개혁사.: 29세의 짧은 생애였지만 교회사에서 가장 경건한 삶으로 평가되는 감동적인 삶. 0..

제임스 사이어ㅣ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인간의 위대성이란 단지 다음의 사실, 즉 하나님이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선 가운데서 인간에게 사랑을 베푸셨다는 사실에만 기초한다. 우리가 가치 있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엄성은 두 측면을 지닌다. 인간은 존엄하지만 이에 대해 교만해서는 안 된다. 그 존엄성이 궁극적 존엄자의 반영으로서 타고난 존엄성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반영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제임스 사이어/IVP)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창 18:22) 아브라함은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사상과 섭리의 전달자가 되었다. 아브라함 자신이 개인적으로는 소돔과 아무 관계가 없지만, 그는 여호와를 가까이 했기 때문에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악한 현재의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아는 길은 악한 세상의 모든 계획과 생각들과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이 악한 세상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다 가까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보다 잘 알 수 있게 된다. 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신문을 연구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가 알고자 하는 모든 것을 계시해 주..

강준민ㅣ해 아래 새 것이 없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 해 아래 새 것이 있겠는가? 어떤 면에서 지식이란 발견이고, 발견한 것을 유통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지식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식과 지식을 연결하고, 통섭하고, 통합하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 낸 것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목회자는 목회자이기 전에 그리스도의 제자다. 제자도의 핵심은 진리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스승으로부터 받아 전수하는 것이다. 워렌 위어스비(Warren W. Wiersbe)는 목회자는 생산자가 아니라 분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께 필요했던 것은 생산자로서의 제자가 아니라 분배자로서의 제자였다. 예수께서는 소년의 도시락을 취하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배고픈 무..

발췌ㅣ메모 습관의 힘ㅣ신정철

메모 습관의 힘ㅣ신정철 형광펜 ‘메모 리딩’은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는 독서법이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인상적인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발췌하여 노트에 옮겨 적는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 아래에 적는다. 이때 책에서 인용한 문장과는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다른 색상의 펜으로 쓴다. 책을 다 읽으면 책 전체에 대한 감상을 간략하게 한 문장으로 적어둔다. 2015. 12. 23   형광펜 책의 문장을 옮겨 적을 때는 인용하고 싶은 부분을 전부 노트에 옮겨 적는 것이 좋다. 긴 문단 전체를 쓰기 힘들다고 해서 시작이나 끝 부분만 옮겨 적어두면 나중에 곤란할 때가 있다. 노트에 메모한 것을 갖고 책의 내용을 파악하거나 글을 쓰기 위해 참조할 때 결국 다시 책을 가지고 와..

율법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율법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요 6:28,29)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기 시작한 사람은, 자신이 피조물로서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복종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구원에 대한 바람직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피조물로서의 의무에 대한 각성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법을 엄수하는 삶을 살려는 결연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게 한다. 그들은 율법을 자신의 삶의 양식으로 설정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하나님께 복종하는 단 몇 차례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 (막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리스도께서는 무한하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감성을 지니신 사람이기도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인간 영혼의 초기의 모습을 발견하셨다. 어린 아이들로부터 주님은 유한한 인간의 눈이 보지 못하는 귀한 영혼의 능력을 바라보셨고, 장차 영원한 세계에서의 처지가 결정될 중대한 마음의 정서가 그와 같다는 사실에 주목하셨다. 주님께서 주목하신 것은 ‘어린 아이와 같은 심령’이다. 주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이 가지는 특성과 기질을 구분하시려는 의도를 가지고 계셨다. 어린 아이들이 가지는 순전함에 어른들이 가지는 교만함과 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