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생각하라/성경 유감

배와 같은 사람의 인생

NOMAN 2016. 3. 28. 11:51

배와 같은 사람의 인생



5:2 호숫가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1) 호숫가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정박해 있는 배를 보셨다. 배들은 밤이 맞도록 고기 잡이를 했던 시몬과 안드레 형제의 배들이었다.


사람의 인생은 배와 같다


호숫가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무슨 의미인가? 성경에서 사람의 영혼은 배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 6:19) 우리가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사람의 인생을 배로 표현할 있다. 배에는 방향을 조정하는 키가 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응당 자기 인생이라는 배의 키를 자기가 쥐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방향을 조정하며 자기의 인생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의 관여를 배척하며, 다른 사람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더욱이 창조주, 그리고 구세주에 대한 관심은 악의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을 싫어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가치없는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떠한가,

호숫가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하나님은 사람의 영혼을 보신다. 사람의 영혼의 구원에 관심이 있으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것을 원하신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나 결국 아무 것도 얻지 못한채 아침이 되었다.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는 고기를 얻지 못했다. 이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었다.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와 안드레의 마음이 어떠했겠는가? 밤새도록 어떻게든 고기를 잡으려 분투하여 수고했으나 결국 아무런 결과도 없이 배에서 내려 그저 그물을 씻고 있는 그들의 처량한 모습이 눈에 그려지지 않는가? 


만약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물을 씻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 이들의 삶에 반전이 일어난다. 중요한 사건이 시작이 된다. 바로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에 오르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