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3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세기 11장 3,4절) 우리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을 배제하려 하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기질이 있다.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스러운 것을 인위적인 것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더 나아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기도 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하나님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며 살아간다. 그렇게 나만의 바벨탑을 쌓아간다. 그것이 진리로 인해 참된 자유를 얻지 못한 인생이다. 이 바..
2016.09.21 지금부터 칠 일이면 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창세기 7장 4절)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했다. 1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일을 모두 준행했다(5절). 방주를 건조하는 오랜 시간 속에서 어찌 시험과 어려움이 없었을까. 감히 짐작하건데 방주를 짓는 동안 노아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말씀을 전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무지한 자들의 조롱과 비난 가운데 살아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굳건히 견뎌냈다. 조롱하고 비난하는 이들의 기준에선 이 세상에 노아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
성경 사본의 오류에 대하여 나는 본문 비평이라는 말을 늘 싫어했다. 그 말에서는 성경 본문이 무의미해지거나 신빙성을 잃을 때까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평생을 바쳐 성경을 비평한다는 느낌이 배어난다. 불행히도 일부 학자들이 여태까지 시도한 일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본문 비평의 참된 취지를 추구하는 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 취지란 수천 개에 달하는 고대 사본들 가운데 신약의 저자들이 성령의 감동을 따라 충실하게 기록한 원문이 어느 사본들에 들어 있는지 규명하는 것이다. 바울, 누가, 야고보, 베드로, 요한 등 1세기의 기독교 인물들이 글을 쓸 때 성령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넣도록 그들을 감화하셨고, 또한 그들의 글에 오류가 없도록 막아주셨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리가 파..
질문02 성경과 세상 종교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성경과 세상 종교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간략하게 차이점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으려는 노력인데 반하여,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 오셔서 직접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바벨탑 사건을 전후하여 우상숭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나아간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일신교에서 타락하여 다신교로, 잡종교 우상숭배로 나아갔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빌헬름 슈미트나 랭 같은 학자들). 사람들은 절대자는 한 분이시고 그분이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락하여 하나님을 망각하고 피조물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
질문01성경은 진리라고 하는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않을까요? 참된 그리스도인들, 즉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救主)로 영접한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항상 소수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구원 받는 사람이 적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태복음 7장 13절-14절)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서 이말씀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여기에는 몇 ..
성경을 읽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 1. 세상에는 성경처럼 기록된 책이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책입니다(딤후 3:16). 그런 면에서 성경은 다른 모든 저작과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각 저자들이 무엇을 말해야 할지 친히 가르쳐 기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의 지각에 생각과 개념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런 생각과 개념을 바르게 기술하도록 지도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여러분은 자신과 같이 미약하고 불완전한 사람이 스스로 배워 기술한 바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들을 때, 유한하고 오류투성이인 인간의 의견을 듣는 것 이 아닙니다. 만왕의 왕의 불변하는 생각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받아 적도록 택함 받은 사람이 자의로 한..
도덕가는 의지로써 고통을 물리치려 하며, 예술가는 예술로써 고통을 잊으려 하며, 크리스천은 성령으로서 고통을 이기려 한다. 크리스천은 도덕가가 아니다. 그는 강한 의지로써 자기를 이기려 하지 않는다. 그는 미술가가 아니다. 그는 아름다운 사상과 기예로써 스스로를 위로하려 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를 더 강한 이에게 맡겨 버리고, 그 거룩한 영에 의하여 걸으려 한다. "너희가 성령에 의하여 걸어라. 그러면 육의 정욕대로 행하지 않으리라"하였다. 크리스천의 유일한 의지는 자기 이외의 능력인 성령이다. - 내촌감삼 -
힘들지 않다면 그것이 신앙의 길일까..불편함이 없다면 그것이 신앙의 정도를 걷고 있다 말할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불편한 것 천지고, 늘 힘들고 어려움 속에걸어야 하는 것이 신앙인지도..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진정한 신앙이 아닐까.. 전도인을 당장 주시지 않음에, 감사..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없음에 오히려 감사..아무튼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고,모든 것에서 이미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에 민감하게반응해야 한다. 그것이 신앙.. 이 아닐까.. 신앙의 모든 요구가 진정한 갈망이 되는 순간.,그 순간을 바라며 기다리자.. -2011년 베트남에서
정답만을 제시하지 말라,도울 마음이 있다면 말뿐 아닌 확실한 행함으로 도우라.정답을 몰라서 행치 못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아론과 훌이 바위를 끌어다가 모세를 앉히고 모세의 두손을 자신들의 가슴으로 끌어안아 받쳐들고 모세의 힘을 도왔던 것처럼, 그렇게 도우라.모세도 알고 있었다. 보고 있었다.손을 내릴때 자기 백성이 무참히 죽어나가는 모습을,그럼에도 두손을 들고 있는 것은 심히 피곤한 일이었고 고통스러운 일이었다.그때 아론과 훌이 모세에게 손을 들라고 말로만 권유하고 강권했다면 어떠했을까..그것은 정답임에 틀림이 없지만, 진정한 도움은 아니다. 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은 정답임에 분명하지만, 그것으로 모세를 도울 수는 없었다. 바위를 끌어다, 돕고자 하는 대상을 앉히고, 그의 두팔을 부둥켜 안고 힘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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