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 19

신앙의 길

힘들지 않다면 그것이 신앙의 길일까..불편함이 없다면 그것이 신앙의 정도를 걷고 있다 말할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불편한 것 천지고, 늘 힘들고 어려움 속에걸어야 하는 것이 신앙인지도..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진정한 신앙이 아닐까.. 전도인을 당장 주시지 않음에, 감사..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없음에 오히려 감사..아무튼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고,모든 것에서 이미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에 민감하게반응해야 한다. 그것이 신앙.. 이 아닐까.. 신앙의 모든 요구가 진정한 갈망이 되는 순간.,그 순간을 바라며 기다리자.. -2011년 베트남에서

정답만을 제시하지 말라

정답만을 제시하지 말라,도울 마음이 있다면 말뿐 아닌 확실한 행함으로 도우라.정답을 몰라서 행치 못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아론과 훌이 바위를 끌어다가 모세를 앉히고 모세의 두손을 자신들의 가슴으로 끌어안아 받쳐들고 모세의 힘을 도왔던 것처럼, 그렇게 도우라.모세도 알고 있었다. 보고 있었다.손을 내릴때 자기 백성이 무참히 죽어나가는 모습을,그럼에도 두손을 들고 있는 것은 심히 피곤한 일이었고 고통스러운 일이었다.그때 아론과 훌이 모세에게 손을 들라고 말로만 권유하고 강권했다면 어떠했을까..그것은 정답임에 틀림이 없지만, 진정한 도움은 아니다. 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은 정답임에 분명하지만, 그것으로 모세를 도울 수는 없었다. 바위를 끌어다, 돕고자 하는 대상을 앉히고, 그의 두팔을 부둥켜 안고 힘을 더..

내적 울림

조용한 내적인 울림이 필요하다.작은 울림이라도 지금은 필요하다. 감당못할 진리가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그러한 진리가 큰 울림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그 무엇으로도 깰수 없는 단단한 진리가 필요하다.곧 사람의 마음에 박히면 그로 인해 작은 울림이 생겨나고,그 울림으로 인해 삶의 전체적인 모습에까지도 변화를 가져오는 그런 진리.그러한 진리는 하나님의 고요한 속삭임에서 시작된다.하나님의 속삭임은 내 안에 작은 울림이 되어 결국엔 내 삶의 전체적인 모습에 변화를 가져온다.조용한 가운데 하나님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고, 시작되는 작은 울림을 기다리라. 그리고 그 작은 울림을 내것이라 진정 받아들이자.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요 6:14-20) 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

기독교변증01-01 변증학이란 무엇인가?

기독교 변증 1. 시작 : 변증학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에게는 자신의 신앙을 주변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사명이 주어졌다. 우리 자신은 지혜도 없고 통찰력도 없으며 이런 일을 할 만한 능력도 없다고 느끼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며, 그것도 정확히 아신다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하나님은 우리더러 그분을 위해 무엇인가 하라고 하실 때마다 그 일에 필요한 은사를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아신다. 그러기에 그분이 바라는 일을 해낼 수 있게끔 우리를 준비시키신다. 그리스도께서 믿음의 여정에 동행하시고 힘을 주신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는 과정 동안 여지없이 맞닥뜨리고 탐구해야 하는 숱한 물음이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1) 변증학이란 무엇인가? ‘..

올바른 열정과 순종의 관계

올바른 열정과 순종의 관계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10:5) 이 구절 또한 성도가 쉬지 않고 싸워야 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나는 나의 모든 사역이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최근에 너무나 많은 기독교 사역들이 전혀 훈련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삶 가운데서는 그분의 모든 사역이 아버지의 뜻에 맞도록 훈련되어 있었습니다. 결코 아버지의 뜻과 분리되어서 자신의 뜻대로 즉흥적으로 행한 사역이 없었습니다. “아들이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이제 우리 자신들을 봅시다. 그리스도께 사로 잡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훈련이 되어 있기 보다 뜨거운 종교 체험에 사로 잡혀 즉흥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지금은..

전능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Q. 리스트로 벨하나님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A. 크리프트그것은 하나님이 의미 있는 모든 일, 가능한 모든 일, 이치에 닿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하나님은 하시고자 원하시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하나님은 당신의 존재를 멈출 수 없다. 선을 악이 되게 할 수도 없다. Q. 리스트로 벨하나님이 전능해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는가? A. 크리프트전능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하나님은 실수할 수 없다.실수란 약하고 어리석은 존재들에게 속한 것이다.그 실수 중 하나가 자가당착이다. (2+2=5 라던지, 동그란 사각형 따위를 주장하는 것) 자유 의지가 있는데 도덕적 악이 없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하나님이 인간을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하신..

매킨토시ㅣ하나님은 누구를 구원하시는가

하나님은 누구를 구원하시는가? 하나님은 누구를 정하다 하시는가? "제사장의 보기에 문둥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하였으되 그 환자의 머리부터 발까지 퍼졌거든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13:12, 13) 한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진정한 위치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문제는 일단락된다. 다시 말해, 그의 진정한 특성이 남김없이 제시되기만 하면 더 이상 난점은 없다. 그는 그런 경지에 이르기 전에 괴로운 과정을 통과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진정한 자기의 위치를 취할 것을 거절하는 데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괴로운 과정일 것이다. 즉 그것은 진정한 자기에 대한 "모든 사실"을 그대로 제시해야만 하는 데서 오는 괴로운 과정일 것이다..

백금산ㅣ신앙 추천 도서

신앙 추천도서 Ⅰ. 내 인생을 바꿀 영적 거인 이야기 10권 01. 존 파이퍼 지음, 마영례 옮김, , 좋은씨앗.: 교회사의 영적 거장 어거스틴, 루터, 칼빈에 대한 간략한 소개서. 02.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백금산 옮김, , 부흥과개혁사.: 교회사 최고 영적 거인의 영적 성장 비결의 노하우를 볼 수 있는 에드워즈 입문서. 03. 송삼용 지음, , 생명의말씀사.: 18세기 영적 대각성 운동의 중심이었던 휘트필드의 생애. 04.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윤기향 옮김, , 크리스챤다이제스트.: 현대 선교 운동의 불씨가 된 한 선교사의 거룩한 선교와 기도의 열정. 05. 엔드루 보나 지음, 조계광 외 옮김, , 부흥과개혁사.: 29세의 짧은 생애였지만 교회사에서 가장 경건한 삶으로 평가되는 감동적인 삶. 0..